섬 산헹

{통영 소매물도} 2박3일 2019년 5월 4일~6일

송골매(세이크) 2019. 5. 7. 23:06


소매물도에 찻집이 있다니  격세지감이 느껴 집니다.

마을에서 바라본 객들이 다 떠나간 선착장 입니다.

여기는 제 후배가 하는 카폐이구요.



보트를 타고 찍은 사진인데 거북이를 좀 닮았나요 ㅎ ㅎ ㅎ

보트를 타고 해상동굴을 통과 합니다.

등대섬으로 건너가는 길목의 몽돌길 입니다.

송골매가 동창 친구에게 신세 좀 지고 왔습니다.

여기는 송골매 여자 동창이 하는 식당 이구요

동생의 모타보트 투어에 합승해서 섬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오른쪽이 촛대 바위인데 윗부분 진짜 촛대 모양은 태풍 매미때 날라가고 없습니다.


모타보트가 통과하는 글씽이 굴입니다.


보트에서 바라본 글씽이 바위인데 가운데 제일 높은 봉우리에 ^서불과차^ 라는글이 새겨져 있다는데 실제로 확인된바는 없다는 ㅎ ㅎ ㅎ진시황의 신하 서불이라는 사람이 불노초를 구하러 왔다가 못 구하고 빈손으로 가기 머 해서 글을 남기고 갔다는 전설이~~~

남매 바위인데 송골매의 유년시절 놀이터 이기도 한데ㅎ ㅎ ㅎ 애닯은 전설이~~~

어릴적 버려졌던 친누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사랑에 빠져 첫날밤을 치루려는데 하늘이 노해 천둥번개를 치며 둘 을 바위로 만들어 떨어트려 놓았다는 서글픈 전설의 남매바위 입니다.

등대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열목개 이구요


페교된 송골매의 모교 소매물도 분교 입니다.

어린시절 뛰놀던 운동장인데 잡초만 무성하니 괜시리 짠 합니다.




망태봉에서 바라본 등대섬 이구요

고래봉 입니다. 밑에 보이는 동굴이 바다로 뚤여있는 고래굴인데 여름엔 엄청 시원 합니다.


방언으로 뻔득 이라고 부르는데 가운데 부분이 무너지기 전에는 소풍의 단골 코스 였죠.

학교에서 바라본 선착장 뒤로 보이는 바위섬이 배를 타고 가면서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수시로 변하는가우도 입니다.


뿔소라


해삼 멍게  싱싱헤 보이죠/  ㅎ ㅎ ㅎ송골매 동생이 파는 겁니다.



제 동생의 수산물 노점상 입니다.

이곳은 대매물도 선착장 이구요





제가 잡은 고동 거북손 홍합을 삶아서 이웃과 나누어 먹었구요


비진도 해수욕장도 보이네요


통영항 강구안 입니다. 오른쪽은 남망산 공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