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634m),중봉,옥녀봉 산행 후기--- 2021년 1월 3일(일)
[부산] 장산(634m),중봉,옥녀봉 산행 후기
■ 트레킹일자 : 2021년 1월 3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장산역(만남의장소) “09:00”
■ 트레킹코스 : 장산역→장산마을→구곡산안부→핼기장→억새밭→장산→중봉→옥녀봉→대청공원
■ 소요시간 : 총 거리 12.4㎞, 약 5시간20분(점심시간포함) 소요
■ 트레킹 개요
장산(萇山634m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산을 타는데 크게 부담이 없는데다 가장 부산다운 바다 조망을 갖췄기 때문이다. 장산(634m)은 금정산(801m), 백양산(642m)에 이어 해발 고도로는 부산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접점을 품고 있어 바다를 낀 조망미는 첫손에 꼽힌다.
이번 산행은 정상보다는 장산 허리를 도는 일주 코스로 설계했다.
부산 최고의 그린웨이로 손꼽히는 해운대구 장산 순환허리길의 새 이름으로 '장산너덜길'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한 달 간 장산 순환허리길의 새 이름을 공모한 결과 '장산너덜길'이 최종 선정됐다. 장산의 특징을 잘 반영한 '장산너덜길'을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너덜길은 순우리말로 돌이 많이 깔린 비탈길을 뜻한다.
그리고 주봉(장군봉, 투구봉 274m) 옛 이름을 찾았다.
일제강점기 백성의 기를 꺾기 위해 일제가 고의로 '주(胄)봉'을 '위(胃)봉'으로 이름을 바꿔 불렀다.
투구란 뜻인 주(胄)를 밥통 위(胃)자로 슬쩍 바꿔 불러 장산의 지세를 눌렀다는 것이다.
반여1동주민센터는 국립지리정보원에 질의해 '주봉'이 정확한 이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2012.10.17일에 장산(주봉) 정상표지석 설치를 기념하는 '반여1동민 안녕기원제'가 열렸다.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산행에 함께하신 님들 모두 수고 하셨구요
올 한해도 무탈하고 화목하게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이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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