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명언, 감동글, 영상. 3

400통의 편지를 보낸 총각

사백 통의 편지를 보낸 총각 대만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어느 처녀 총각이 있었습니다. 총각은 처녀를 많이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직장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총각은 처녀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는데 얼마나 많이 보낸 줄 아십니까? 자그만치 2년여 동안 400통 남짓의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대단한 연인 관계지요? 드디어 2년 후에 이 처녀가 결혼을 했답니다. 누구랑 결혼을 했을까요? 당연히 400통의 편지를 보낸 그 총각이라고요? '땡’입니다. 아닙니다. 그러면 이 처녀는 누구와 결혼을 했을까요? 2년 동안 무려 400번이나 편지를 배달한 우편배달부와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편지의 힘(사랑)보다는 만남의 힘(사랑)이 더 강하다는 의미를 시..

교만과 과욕

[교만과 과욕] 어느 성당에서 생긴 실화입니다. 본당 출입문을 너무 오래 사용한지라 문짝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미사 시간이 다가왔기에 신부님은 급히 목수에게 연락하였고, 그 목수는 재빨리 나서서 부지런히 일해 완벽하게 고쳐놨습니다. 신부님은 너무 감사해서 가죽 지갑을 선물로 주며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성당 창립기념 미사 때 만든 것입니다. 약소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드리니 받아주십시오." 그러자 목수는 화를 버럭 냈습니다. “아니,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러시는 겁니까? 이까짓 지갑이나 받으려고 바쁜데도 달려와서 문짝을 고친 줄 압니까? 이래 봬도 저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알아주는 고급인력입니다." 신부님은 당황하며, “그럼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목수는 "아무리 못줘도 10만 원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