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트레킹 이야기

[경주, 토함산]

송골매(세이크) 2023. 5. 1. 11:28

[경주] 토함산(吐含山 745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4월 30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동부버스터미널] 대합실 “08:00”---09:20버스로 경주로 이동

□ 산행코스 : 보블로삼거리➟토함산(745m)➟성화채화지➟석굴암입구➟석굴암(입장료 6,000원)➟석굴암주차장➟시내버스로 불국사매표소로 이동➟불국사(입장료 6,000원)➟불국사일주문➟대형주차장

     ※ 오늘 산행은 석굴암주차장에서 토함산을 다녀 오는 것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 산행개요

     신라 경덕왕 대에 중시(中侍) 벼슬에 올랐던 김문량의 아들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짓고, 전세의 부모를 위한 석굴암 불사를 다 마치지 못하고 떠나니, 그 불사는 나라에서 완성했다. 문무대왕이 삼국통일을 성취한 뒤 100여 년, 석굴암 대불은 세계가 감탄하는 걸작이다. 왜적을 막으려 동해 용신이 된 문무대왕의 수중왕릉과 대왕의 높은 뜻 기리기 위해 지어진 감은사, 토함산에 나라의 안녕과 선조들의 왕생극락을 빌기 위해 석굴암 대불은 조성됐다. 신라인의 지극한 염원을 고스란히 담은 정치미묘(精緻美妙)한 신품(神品)이 석굴암 대불이다.

토함산(吐含山 745m)은 경주 국립공원 토함산지구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산 자체보다는 오히려 산자락의 석굴암과 불국사로 인해 더 알려져 있다. 토함(吐含)이란 이름은 신라 4대 왕인 탈해왕의 이름에서 연유됐다는 설도 있지만, 동해와 가까운 곳에 있는 관계로 자주 발생하는 구름과 안개를 삼키고 토하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산, 트레킹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미] 금오산  (1) 2023.03.07
[양산] 비석봉  (0) 2023.02.27
[ 부산, 기장, ] 좌천역, 일광역, 해안길 트레킹  (1) 2023.01.02
[부산, 금정산 파리봉, 상계봉,]  (0) 2022.12.26
[부산] 장산  (0)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