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입석바위,입석봉 산행후기---2020년 7월 12일(일)
[밀양] 입석바위,입석봉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0년 7월 12일(일)
■ 출발장소 : [Humetro] 범어사역❷출구 “08:00”
■ 준비품목 : 회비(10,000원), 카메라, 식수, 기호식, 스틱,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가지산관광휴게소(폐쇄)→입석바위→입석봉(813m)→석남터널→가지산관광휴게소
■ 산행시간 : 약 1시간30분(장마로 인하여 산행을 축소 시행하였습니다)
산행이 장마로 인하여 쇠점골은 취소하고 입석바위와 입석봉만 다녀 왔습니다.
가지산 관광휴게소가 현재는 폐쇄된 상태입니다.
안개가 자욱하니 조금은 쎈치해 보이기도 합니다.
들머리에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이번산행에 참석한 분들은 총 7명입니다.
입석바위가 웅장함을 드러냈습니다.
마치 두 연인이 사랑을 나누고 있는 듯합니다. ㅎㅎㅎ
가까이서 땡겨 보았습니다.
우~~~~~~~~~~~송골매. 쥑이는데 ㅋㅋㅋ
전천후님 눈좀 뜨이소~~~~~~
머꼬? 누가 신성일 닮았다켓노?
사진은 잘 찍네. ㅎㅎㅎ 산행자님, 카메라 까꿍님 하고 교대 하이소~~~
까꿍님도 사진실력 많이 늘었네 굳~~~
내가 옛날에 저 바위를 저기다가 져다 올린다고 욕쫌 밧다 아인교ㅎㅎㅎ
자연의 힘, 생명력은 대단 한 듯 합니다.
흙 한 줌 없는 바위에서 살아가는 저 나무를 보고 우리네 인간도 큰 깨달음이 있어야 하는데~~~
항상 의기투합 하는 우들의 우정이여 영원 하길~~~
위에서 바라본 입석바위의 뒤태 입니다.
산행자님요 정상석 치고는 쪼까 거시기 허지요잉?
쏘쿨님도 올만에 정상 인증 이지라?
송골매 그 무쉰 똥폼인고? 인물 아깝다 ㅋㅋㅋ 이 사진 보시는 분들께 지송 합니당 ㅎㅎㅎㅎㅎ
기존 맴버 몇명이 빠지니 좀은 허전 하네. 담 산행은 다 같이 하는걸로~~~
안개 자욱한 호젓한 숲속 오솔길에서 ㅎㅎㅎ
늘 같이 해 주는 권형, 항상 고맙소***
석남터널로 하산을 하여 자동차를 회수하러 갑니다.
석남터널 부근에 가게들은 즐비하나, 가게 메뉴가 동일하여 손님들이 한산합니다.
가지산관광휴게소로 1시간30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밝얼산 아래에 있는 저수지 부근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고등어캔과 시레기의 만남 입니다...
묵은김치와 꽁치캔의 만남입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모두 맛난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재료 준비해 오신 수정님, 까꿍님, 맛나게 잘 먹엇습니다.
저수지에서 마을사람인 듯한 분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수지 옆에 야생머루가 여물고 있습니다. 12시 경부터 비가 오는 관계로 산행을 마무리 하고 부산으로 돌아 갑니다.
같이 하신 님들, 수고 많으셨고 절반의 산행에도 오늘 참
행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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