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트레킹 이야기

좋은 산악회 & 사하산악회 구구회 하계 단합대회, 청도 문복산 계살피계곡. 2019년7월28일 (일)

송골매(세이크) 2019. 7. 29. 12:32



오늘 질펀하게 한판 놀다갈 물가 향나무 집에 도착 했습니다.

총무님 거의 다 왔는기라요.

회장님과 점자 여사는 오늘도 짝꿍인감?

순연동상, 뭘 그리 핸폰에 열심이다요?  그이 한테 도착 했다는 문자라도 보내나?

생명력이 강한 나무네요.  험한세상 살아가는 법을 보여 주는듯 합니다.

회장님 인곤형님 격세지감을 느끼지요?  겨우 몇발짝 걷고 지금 머 합니까?  흐미 쪽 시러버라~~~

복신 여사님, 좋으시지라?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끝내 주는 갑지요.

생탁 한잔에 만족하며 막걸리 병으로 어항 만들어 물고기 사냥도 해 보고ㅎㅎㅎㅎ

신선이 머 따로 있나요?  내가 행복하면 그기 바로 신선이고  좋은님들과 함께여서 더욱 신나고 즐겁고~~  좋 다~~

수연동상 채리 맛이 어떤감유?  복신여사님은 술도 안 드시더만 생탁에 필이 확 꼿치는 갑네요.


구구회를 잘 이끌어 오시는 총무님 늘 수고 많으시고 감사 합니다.

인곤 형님 돈좀 벌어 놧지요?  머리 좀 심던지 아니면 나처럼 ㅋㅋㅋㅋㅋㅋ


순연씨,  ㅋㅋ  히프만 큰줄 알았더만 매사가 다 화통하고 시원시원 해서 좋아부러~~

회장님 액스트라는 사절 입니다  ㅎㅎㅎ

점자여사님, 그 사랑의 하트는 누구에게?  배부겸 사장님 한테 쏘는거 맛지유?

두분, 여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오늘은 일일 짝꿍?  ㅎㅎㅎㅎ

그 사이에 나도 좀 낑가 주이소~~~~~~~


뉘집 아들인지 볼때마다 멋져 부러 ~~~~ 한번더 지송 합니다. 꾸벅ㅎㅎㅎㅎㅎㅎ


젊음이 좋긴 하네요.  저렇게 훌훌 벗어 던지고 자연속에 서 힐링도 맘껏 할 수 있으니~~~~

더뎌 맛난 고기와 푸짐한 음식에 입이 호강 하는 타임입니다.

60인분 고기가 너무 많아 한팩씩 가져오기도 했구요.

일단은 배불리 먹고 그담에 신나게 놀아 야지요,  아짐씨 시원 하시우? ㅋㅋㅋ

노래방 기계를 아예 통째로 가져 왔더만요

물 속에서 한상 받으신님들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점자, 복신 여사님, 많이 부러운 게비여 ㅎㅎㅎㅎ 

더뎌 첫 빠따로 순연씨의 선곡으로 여흥이 무러익고 다들 한곡씩 뽑아 보는겨~~~


앗~싸 가오리  살리고 살리고 ♬~♪~~

회장님도 한곡 하시고 ㅎㅎㅎ

왕년에 한가닥 하신 노래 실력인데요,



우리 총무님도 질수야 있나요,     앗~싸  살리고 ~~~


우와 저거이 다 머다요?  60명 전체에게 고루 나누어 줄 푸짐한 상품 맛지유? 집행부에서 신경 많이 쓰셨네,

상품에는 썬 크림, 치약세트, 스텐양푼이, 락앤락 반찬통 등 등


아직도 안 끝났는교?  스트레스 확 날리뿌이소 행님,

자 그럼 여기서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이만  총총 ~~~~~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